더 뉴 아반떼 디젤 가격과 연비

더 뉴 아반떼 디젤 가격과 연비

국내에서 출시된 준중형 세단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된 차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입니다. 아반떼 시리즈는 국민 준중형이라고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으며, 남녀할 것 없이 선호하는 차량 중에 하나입니다. 이 때문에 중고차도 높은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고, 신차를 구입해도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야지만, 출고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지요.

최근에는 더 뉴 아반떼 디젤 모델이 출시되어 자동차 마니아와 차량을 구입하려는 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가격과 연비 그리고 전 모델과 달라진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아벤떼 디젤 연비
1.6 디젤 엔진 모델은 수동 변속기 기준 18.5m/ℓ이며, 자동변속기 기준 16.2km/ℓ입니다.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8.5kmkg·m(자동변속기 기준)
참고로 가솔린 엔진(휘발유) 모델은 자동변속기 기준 14.0km/ℓ의 연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일단 연비는 동급 대비 다른 디젤차량보다 우수한 연비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연비가 좋기 때문에 영업차량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차량 운행 시간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가솔린 엔진보다 디젤 엔진이 소음이나 승차감에서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겠죠?

더 뉴 아반떼 디젤 가격
차량을 구입할 때에 무엇보다 차량의 가격도 무척 중요한데요. 가솔린 모델은 1540만원 ~ 1990만원, 디젤 모델은 1740만원 ~ 2100만원(자동)입니다. 차량의 가격은 2천만원을 넘기며, 조금 상승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뉴 아반떼 달라진점
더 뉴 아반떼는 사전계약에서 3~ 4천대 정도를 판매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범퍼, 안개등 등 주요 부분의 디자인을 변경하였고, 차체 길이를 기존 모델보다 20mm늘려서 보다 안정적이고, 중후함을 플러스 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운전석 클러스터에는 고화질의 OLED 디스플레이를 추가했으며, 어드밴스드 주차조향 보조 시스템을 탑제했습니다. 주차모드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차량 전측방 좌우측에 있는 초음파 센서가 주차 공간을 탐색하여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라서 전, 후진 기어 변속과 브레이크 조작을 통해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따는 장점이 있지요. 이밖에도 스티어링 휠 선택기능, 시동시 타이어 정렬이 올바르지 않을 경우 알림 등의 기능이 추가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준중형 차량을 2천만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하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운감도 있지만, 아반떼의 경우 중고차의 가격도 잘 떨어지지 않고, 인기 모델이며, 안정성과 연비에서도 동급 차량에 비해서 장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구입을 해도 크게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러나 용도에 맞지 않는 무리한 구입, 가격과 연비, 장단점을 생각하지 않고, 차량의 브랜드 네임만 보고 구입을 할 경우 후회를 할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뉴 아반떼 디젤 차량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