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1대100 우승 5천만원, 성혁 기부로 돈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

성혁 1대100 우승 5천만원, 성혁 기부로 돈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

2014년 가장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라고 한다면 왔다! 장보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왔다 장보리는 악녀 연민정을 스타로 만들었고, 왔다 장보리에 출연한 배우들을 인기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의 한 명인 문지상 역을 맡은 성혁도 마찬가지이요.

성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인상 깊은 역할을 맡으며,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 테니스편의 고정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월 말부터 방송 예정인 당신만이 내사랑의 이지건 역을 맡으며, 주연 남자배우의 자리를 꽤 찼습니다.

성혁 프로필
성혁 나이는 1984년 3월 2일생으로 한국나이 31세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데, 꽤 늦게 뜬 스타라고 할 수 있지요. 성혁 키는 184cm이며, 몸무게는 70kg입니다. 성혁 데뷔는 2005년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를 통하여 데뷔를 했는데요. 현재 성혁 소속사는 FNC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성혁은 보면 볼수록 호감이 가는 볼매남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우수에 찬 눈빛과 겸손한 모습을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혁 학력과 성혁 종교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1대 100에서 우승을 하면서 성혁 학력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성혁 1대 100 최종 우승, 상금 5천만원 전액 기부
지난 2014년 11월 4일 방송된 KBS2 퀴즈쇼 1대 100에서 성혁이 출연을 했습니다. 성혁은 100인의 출연진들과 함께 퀴즐 풀어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성혁은 방송 등장에서부터 1단계나 2단계에서 탈락을 할 것 같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러나 우려와 다르게 문제를 잘 풀어냈습니다.

성혁은 7단계에서 최후의 1인을 두고 1대 1로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성혁은 퀴즈를 앞두고 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침에 자다 깨보니 웃고 있었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젯밤에 좋은 꿈을 꾼 것 같다. 상금을 탄다면 좋은 일에 다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을 했지요. 성혁은 마지막까지 함께 대결을 펼친 도전자가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어디에 돈을 쓰겠냐는 질문에 <봉사활동에서 쓸 청소기가 필요하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성혁이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흔쾌히 마지막 도전자의 청소기를 사주겠다고 대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성혁 1대100 7단계 문제, 마지막 문제는 음악문제가 출제가 되었는데요. 성혁은 어디선가 언뜻 본 것 같다며 3번 모차르트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 발표 전 가지고 있던 물 한 통을 다 마신 성혁은 MC 한석준의 물까지 마시며 긴장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자신이 선택한 모차르트가 정답으로 확인되자 소리를 지르며 폴짝폴짝 뛰었습니다. 1대 100 올해 첫 우승자이자 제 18대 우승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성혁 기부, 5천만원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
성혁은 문제를 풀면서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상금 5천만원을 탈 경우 어디에 쓰겠냐?는 한석준의 질문에 <어려운 곳에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승 뒤에 한석준이 똑같은 질문을 했는데요. 진짜 5천만원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쓸 생각이냐?는 물음에 성혁은 <정말 기부하겠다. 마지막까지 맞붙었던 일반인 참가자가 원한 청소기도 사 드리겠다>고 약속을 했지요.

그리고 성혁은 <내가 잘해 상금을 탄 게 아니다.(다른 사람의 도움 힌트 등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음) 좋은 일에 쓰는게 맞다>고 겸손한 말까지 했는데요. 성혁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하게 되었으며, 우승을 하는 순간까지 변하지 않은 마음이 너무나도 착해보였습니다. 이 때문에 보는 시청자 역시 성혁의 우승을 기뻐하고 반가울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해봤는데요. 성혁이 좋은 일에 기부를 하겠다고 처음부터 마지막 퀴즈를 푸는 순간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런 마음 가짐을 가지고 퀴즈를 풀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퀴즈를 잘 풀 수 있었으며, 우승의 행운까지 얻게 되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혁 기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나같이 성혁의 마음씀씀이에 감동을 하며 칭찬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데요.

잘 생기고, 머리도 좋고, 돈도 쓸 줄 알고, 호감형 배우라고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관리를 잘해서 명배우로 남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오천만원이면 작은 돈도 아닌데, 예체능에서 공개된 성혁의 집이 그렇게 좋지도 않던데, 성혁의 마음씀씀이에 감동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성혁은 비록 우승상금 5천만원을 자신이 쓰지 않고 기부한다고 했지만, 5천만원 그 이상의 것을 얻은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좋은 이미지, 팬들의 칭찬과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된 것이지요. 이것이 단발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성혁의 이름에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이기 때문에 5천만원보다 분명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번 1대 100 방송을 보면서 성혁이라는 배우를 다시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그의 방송활동을 응원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성혁의 마음 씀씀이처럼 성혁이 흥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