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직업, 다니엘 스눅스와 차이점


비정상회담에서 다니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두 명이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다니엘 린데만과 호주 출신의 다니엘 스눅스입니다. 두 사람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이며, 전혀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지요.

다니엘 린데만 vs 다니엘 스눅스의 차이점
다니엘 린데만은 독일 출신으로 부드러운 이미지와 개념넘치는 발언으로 팬들로부터 인기를 글고 있습니다. 반면 다니엘 스눅스는 호주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 겸 타투이스트로 손등과 목을 보면 빽빽하게 문신을 했는데요. 약간은 반항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문신 때문인지 센이미지를 가진 소유자라고 할 수 있지요. 다니엘 스눅스의 별명은 호순옥입니다.



다니엘 린데만(Daniel Lindemann)
다니엘 린데만 나이는 1985년 10월 16일생으로 한국나이 31세입니다. 다니엘 린데만 직업은 전 독일계 컨설팅 회사 마케팅 매니저였다고 하는데요. 합기도 3단의 유단자이기도 하지요. 다니엘 아버지는 독일 퀼른 출신으로 이스라엘 군인이었고, 다니엘 어머니는 독일인으로 묘한 인연 속에서 태어났지요. 다니엘 린데만 아버지가 본국인 이스라엘로 돌아간 뒤에 연락이 끊어져 어머니 혼자서 린데만을 양육했다고 합니다. 이런 가족력 때문에 린데만은 가족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지요.

최근가지 한국에서 컨설팅 회사를 다녔지만, 다니엘 린데만은 다른 것을 하고 싶어서, 많이 바빠져서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하지요. 동아시아학을 전공하여 2008년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왔고, 2013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및 한국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 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 결혼, 이혼,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도 있는데, 그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다니엘 이혼이라는 말도 살짝 중년의 남성 삘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디나엘 린데만 결혼을 하게 되면 부인(아내)에게 정말 잘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최상급인 6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환학생 시절부터 한국어 말하기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경희대학교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어를 정말 잘합니다. 고급 어휘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수준으로 한국어 발음도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다니엘 린데만은 퀼른 성강의 오가니스트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가족이 모두 악기를 하나씩은 연주한다고 하는데요. 다니엘은 피아노도 정말 잘치는 멋진 남자였지요. 다니엘 린데만이 인기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개념적인 발언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히틀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아돌프 히틀러를 멋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히틀러는 악마이니 미화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1차 대전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잘못해서 일어났다>는 말을 하기도 했지요. 독일의 역사교육은 다르다고 인식을 심어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독일 축구 관련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니엘 린데만은 외모는 그렇게 잘 생기지는 않았지만, 젠틀한 성격, 피아노도 수준급에 스위하면서 유머러스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니엘이 앞으로 더욱 승승장구 하기를 바랍니다.



다니엘 스눅스(Daniel Snoeks)
다니엘 린데만에 이어서 다니엘 스눅스입니다. 다니엘 스눅스는 몸에 직접 타투를 그리는 섬세한 타투이스트 겸 패션 모델인데요. 풀네임은 다니엘 자커버스 스눅스입니다. 혈통적으로는 네덜란드인과 파푸아 뉴기니인의 혼혈로 호주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문신 때문에 약간은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준수한 외모와 끼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15살 때에 시간을 버리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집을 나가게 되었다고 하지요. 그 뒤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었고, 술도 안 마시고 마약도 하지 않고 열심히 한 덕분에 부모님과 화해를 하고 잘 지낼 수 있었다고 하지요. 다니엘 스눅스는 여자친구를 따라서 무작정 한국에 들어왔었는데 한국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다니엘 스눅스 직업이 패션 모델이라서 그런지 옷도 굉장히 잘 입고, 이를 계기로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지요. 스눅스가 한국에 와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번데기였다고 합니다. 한국 친구가 견과류라고 속이고 먹였는데, 씹는 순간 벌레 특유의 느낌이 났다며, 매우 질색을 했지요. 다니엘 스눅스는 엄청난 애연가라고 하는데요. 한국에 와서 꼴초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엄청나게 싼 담배값 때문이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다니엘이 모델로 나온 사진들을 보면 담배피는 사진들이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니엘 스눅스는 2014년 10월 27일자 방송을 마지막으로 학업을 이유로 종료를 했습니다. 2015년 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다시 방송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독특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던 만큼 다시 방송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니엘 린덴만과 다니엘 스눅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두 다니엘이 앞으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출연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정상회담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방송이 되어, 대중들에게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전달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