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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비싸기로 소문난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가진 곳에 어딘지 아세요? 바로 서울 명동 네거리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 <네이처 리퍼블릭>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땅값이 10년 연속 전국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지요.


㎡당 7000만원만으로, 3.3㎡당 즉 1평당 계산을 하면 1평에 2억 3100만원이라는 가격입니다. 평당 금액이 수도권 소형 아파트 1가구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엄청나게 비싼 땅값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 때문에 2004년부터 10년째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스카이뷰를 통해서 이곳을 검색해봤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인 동시에 주위에는 다양한 상업지구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카이 뷰를 통하여 본 명동 네이처 리퍼블릭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비싼 땅값에 임대를 얻으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매출을 올려야 하는지 정말 궁금하게 느껴졌는데요. 우리나라 땅값의 거품이 너무나 많이 들어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땅값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가 없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과 다르게 제한적이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땅값은 꾸준히 상승하겠지요. 내년에는 10년 연속 땅값이 가장 비싼 이곳이 또 얼마나 오르게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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