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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에서 5만원권을 찾아보기가 정말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은행에서나 ATM기기에서나 5만원권을 찾기가 무척 힘이드는데요. 은행에서도 5만원권 회수율이 무척 저조하다고 합니다. 회수율은 없고, 소비만 늘어나다보니 시중에 5만원권은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지요.


5만원권 어디에 있나?
5만원권은 금액이 크고, 수표와 다르게 현금이기 때문에 집에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만원권이 비자금융이나 지하금융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지요. 5만원권이 발행될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이 현상을 예상했었는데요. 5만원권 발행의 가장 큰 부작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만원권과 드르게 뒷돈을 가볍게 처리하거나 관리하기 쉽기 때문이지요.

이런 현상을 보면서 5만원권은 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지갑이 가벼워지는 것도 있겠지만, 뒷돈도 가벼워지는 것과 같으니 말이지요. 부정부패로 인한 돈이나 부정으로 인한 돈 등 많은 금전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사건에 5만원권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뉴스나 신문을 통하여 많이 봐왔습니다. 5만원은 서민의 지폐가 아니라 있는 사람들의 전리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5만원권 품귀현상을 보면서 이대로 놔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철저한 조사를 통하여 부정으로 5만원권을 숨기고 있는 기업이나 정치가들이 없는지 그에 대한 조사도 확실히 필요하지 않을까요?

5만원권 부작용.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심한 부작용이 생길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5만원권이 과연 서민을 위한 화폐인지, 서민을 위하여 발행한 돈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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