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이봉조, 현미 남편 이혼이유 현미 며느리 원준희

현미 이봉조, 현미 남편 이혼이유 현미 며느리 원준희

가수 현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현미가 건강보험공단이 2014년 12월 19일에 공개한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2014년 상습, 고액 체납자 명단에 현미는 2009년 7월 ~ 2011년 12월 1509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나와있는데요. 이 금액은 2년이 지난 뒤의 것으로 체납후 2년이 안된 체납액을 포함하면 모두 55개월간 2345만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은 <노래 교실을 운영하면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 보험료를 장기적으로 거의 납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현미는 <사기를 당해서 보유하던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진데다 큰 빚을 지게 됐다. 올해 초에는 집에 도둑까지 들어 형편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얘기와 달리 전세가 아닌 월세집에 살고 있으며 승용차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노래 교실에서 강사를 하고 있찌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서 수입이 많지 않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런 논란에 휩싸이자 현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미 프로필
현미 본명은 김명선입니다. 현미 나이는 1938년 1월 21일생으로 한국나이 77세인데요. 현미 데뷔는 1957년 미8군 무용수로 데뷔를 하였고, 1962년 정식 가수로 데뷔를 했습니다. 1966년 영화 <워커힐에서 만납시다>의 단역으로 영화배우에 데뷔를 했지요. 현미 직업은 가수, 작사가, 영화배우, 방송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미 과거 사진/이봉조 사진

현미 가족관계는 정말 복잡한데요. 프로필상 현미 배우자는 이봉조이며(현미 이봉조 이혼(, 현미 첫째아들 이영곤, 현미 둘째아들 이영준이며, 현미 둘째 며느리 원준희, 한상진이 조카, 박정은이 조카며느리, 노사봉이 조카딸, 노사연이 조카딸, 이무송이 조카사위, 아일리가 조카딸로 나와있습니다. 현미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현미는 1938년 일제 강점기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출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한창 전개되던 1951년에 1.4후퇴를 계기로 월남하게 되었습니다. 월남 후, 1957년 미8군 무대에 칼춤 무용수였던 현미는 펑크가 난 여가수의 대타로 무대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지요. 현미는 1998년 48년만에 이북가족과 상봉을 하기도 했습니다. 현미를 눈여겨봤던 작곡가는 이봉조로 현미의 다양한 노래를 만들어주었고, 두 사람은 연인관계, 결혼관계로 발전을 했지요.

그러나 현미 이봉조 사이는 조금 복잡했는데요. 두 사람은 정식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봉조가 이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봉조 아내 노전숙(이봉조 부인)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현미 결혼은 하지 않았고, 현미 이혼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나 현미는 방송에서 결혼과 이혼, 재혼 등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현미 남편 이봉조에게는 전부인과의 두 명의 아이가 있었다고 하지요.

이봉조 나이는 1931년 5월 1일생으로 1987년 8월 31일 향년 56세의 나이로 별세를 했습니다. 현미와 이봉조 사이에는 아들 고니가 있었는데, 아들 고니 역시 가수로 활동을 했었지요. 이봉조 노래는 불후의 명곡에도 많이 소개가 되며, 이봉조가 당시 큰 인기노래를 만들어낸 작곡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미 이봉조 사실혼 관계
현미와 이봉조 전 아내 노전숙의 말은 많이 다르게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봉조의 가족관계가 깔끔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사실 이봉조는 여자 관계가 깨끗하지 못했는데요. 이봉조가 현미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1974년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현미 이혼사유, 현미 이혼이유)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이봉조가 바람을 폈다고 알려져 있지요. 현미 이봉조 결혼은 현미는 이봉조가 유부남인줄 모르고 속아서 결혼을 했다고 하지요.

이봉조는 1987년 심장마비로 급사를 했다고 하는데요.(이봉조 사망원인, 이봉조 사망이유) 가족관계가 좀 더 깔끔했다면 아직까지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곡가로 이름을 남기고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현미 이봉조 결혼)

현미는 과거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가정을 지켜야 하니까 웬만한 바람은 눈감아 줬다. 오늘이 중요하지 어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는(이봉조)는 나 혼자 독차지하기에는 참 잘난 사람이었다. 잘난 남자와 살려면 바람은 감수해야 한다. 지금도 남편과 바람피운 여자들을 다 알고 있지만 모른척하고 지낸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현미가 이봉조를 많이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현미 며느리 원준희
현미는 둘째 며느리 원준희와 함께 <가족의품격-풀하우스>에 출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원준희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원준희 프로필을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원준희 직업은 가수입니다. 원준희 나이는 1969년 1월 생으로 한국나이 26세이지요. 원준희 데뷔는 1988년 1집 앨범을 통하여 데뷔를 했으며, 원준희 소속사는 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원준희 학력은 FIDM대학이지요.

원준희는 1985년 19세 때 영화배우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3년 이후 1988년 22세의 나이로 가수에 데뷔를 했고, 얼짱가수에 청순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지요. 원준희 본명은 안도희입니다. 그러나 원준희는 1990년 현미 아들과 결혼을 하였고, 동시에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008년 가수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원준희가 너무 오랫동안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달라진 외모, 변한 외모 때문에 성형설까지 있었지요. 그러나 많은 공백기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외모나 몸매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미 며느리 원준희는 현미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시어머니(현미)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답스럽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용돈 수준이 아니다. 큰 돈을 드려야 한다>고 말을 했지요. 현미 지출이 상상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현미가 가수이고, 연예계 생활을 오랫동안 했기 때문에 지출도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설마 건강보험료를 못낼 정도로 어렵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도 있었고, 차도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방송에 꾸준히 출연을 했고, 출연료도 많이 받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건강보험료에 대해서 소홀하다보니 이것이 쌓이고 쌓였고, 이렇게 오랫동안 체납이 되어서 엄청난 금액이 되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언론에 보도가 되고, 대중들에게 비난을 받게 될지는 몰랐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체납을 한 사실이 보도가 되는 것을 알고 있었더라면 아마도 분명히 건강보험료를 꼬박꼬박 냈을 것입니다.

현미는 이번 일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엄청난 이미지 실추를 겪게 될 것 같습니다. 언론에 보도가 되고,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본인 역시 체납한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후회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는 연예인들은 제발 세금만큼은 잘 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