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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이 방송되면서 유재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재하 라디오스타 특집은 <유재하이기 때문에...>로 꾸며졌는데요. 작곡가 장기호, 피아니스트 김광민, 조규찬, 박원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은 유재하와 관련된 인물들로 유재하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유재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하 프로필
유재하 생몰 1962년 6월 6일 ~ 1987년 11월 1일(유재하 기일) 유재하 나이 향년 26세일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재하 학력은 한양대학교 작곡가인데요.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꿈을 다 펼쳐보기도 전에 생을 거두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재하는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로 1987년 2집 앨범인 <사랑하기 때문에>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지요. 유재하의 유작이 된 이 작품은 훗날 영향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로 남아 있는 가수이자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유재하가 안타깝게 사망을 했기 때문에 그의 음반이 더 주목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가 만약에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정말로 더 좋은 앨범, 더 좋은 노래를 만들었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유재하 집안과 유재하 아버지
유재하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입니다. 3남 3녀 중에서 다섯째로 태어났는데요. 1981년 대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을 했지요. 유재하는 음악 천재라고 불릴만큼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 그리고 편곡 그리고 다양한 악기에 능통을 했습니다.



장기호에 따르면 유재하는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술을 마시다 돈이 떨어지면 집에서 돈을 가져와 더 마실 정도로 애주가였다>라고 말을 했지요. 유재하 집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유재하의 보이는 이미지는 그렇게 부유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유재하 집안이 사업을 해서 부유했다고 하면서, 유재하 집안이 재벌에 가까웠다고 말을 했습니다. 장기호 曰 <내가 알기론 아버님이 탄광을 하셨다고 알고 있다. 집에 한 번 초대를 받아 갔더니 다 수입 가구였다. 우리나라에도 저런게 있냐고 물었더니 스페인에서 온거라고 말했다. 이렇게 유복한 친구가 검소하게 하고 다니는구나 싶어 놀랐다>고 고백을 했지요. 유재하 삼천리 자전거라는 말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삼천리가 자전거 회사이고, 창업주가 유씨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재하 아버지 또한 자전거 사업도 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유재하 아버지는 유재하가 사망한 후 아들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음반수익과 성금을 기탁하여 <유재하 음악장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1989년부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조규찬, 유희열, 고찬용, 김연우, 정지찬, 나원주>등을 발굴했다고 합니다. 유재하 집안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한 여자만 사랑한 낭만적인 남자

유재하 여자친구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유재하의 모든 곡은 한 여자를 위한 노래라고 합니다.> 김광민이 이에 대해서 말을 해주었지요. <유재하 노래에 등장하는 여인은 단 한명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녀는 유재하의 초등학교 동창생이었다. 플루트를 하시는 분이었다. 유재하의 1집 플루트 연주를 하신 분이 바로 그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재하에게 사랑은 오직 그 뿐이었다. 유재하의 여자는 단 한 명이다. 진짜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유재하의 진솔함을 전했습니다. 유재하가 만약 지금까지 살았있다면, 유재하 여자친구였던 그 분과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것 같습니다. 유재하가 음악으로 표현한 사랑 이야기는 그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유재하는 정말 낭만적인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재하 사망이유(유재하 사망원인)
음악 천재 유재하의 사망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음반 발표 해인 1987년 활동을 열심히 하려던 차에 이런 사고를 당했는데요. 1987년 11월 1일 새벽 3시 27분 경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근처에서 술에 취한 친구 성모씨가 몰던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차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덕 택시와 정면 출동을 하여 사망을 했습니다. 유재하는 차밖으로 튕겨져 나가 즉사할 정도로 대형 사고였다고 하는데요. 유재하 교통사고 사망원인이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유재하가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애주가였는데, 이날도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알려져 있지요. 결국 술 때문에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재하는 젊은 나이에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겼지만, 그 앨범은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 유재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의 음악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지요. 유재하의 노래는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부르며 아직까지도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유재하의 유작 앨범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2007년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목록에서 2위를 차지 할 정도로 훗날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과연 그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고 한다면 또 얼마나 좋은 노래, 좋은 음악을 들려줬을까? 하는 생각에 故유재하의 사망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아직도 자신의 노래가 대중들에게 불리고,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너무나도 기뻐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재하 노래가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들려지고, 사랑 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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