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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식욕, 갈증, 체온과 피로감을 담당하는 뇌가 몸의 노화를 컨트롤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연구를 했지만, 노화가 몸의 각 부분에서 별도로 일어나는 것인지 아니면 1개의 기관에서 활발하게 조정하고 있는지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죄의 뇌 시상 하부의 단백질 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면 근육 힘의 양이 저하되고, 피부 두께의 열화, 학습 능력의 저하 등 노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쥐의 노화가 현저히 빨라졌지요. 그러나 반대로 뇌 시상 하부의 단백질 전달 경로를 차단하면 노화는 느려지고 수명이 20% 늘어났다고 합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쥐 실험에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시그널 전달 경로를 바꾸게 됨으로써 쥐의 노화 과정이 현저히 느려지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쥐를 통한 연구를 진행한 것이지만 쥐의 뇌가 인간의 뇌와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에 이 연구가 인간의 뇌 연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뇌의 시상 하부에 숨겨진 지시 경로를 통해서 노화를 늦추고, 신경 세포를 새로 생산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하여 인간의 노화는 점점 느려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인간의 수명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뇌의 연구가 인간의 수명을 크게 늘려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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