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결혼 러브스토리, 김민정 남편 신동일 김민정 이혼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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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배우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여자 탤런트 중에서 김민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많이 있는데요. 이 때문에 김민정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여자 배우들의 경우 데뷔와 함께 이름을 가명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랑과 전쟁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민지영 본명 역시 김민정이며, 탤런트 하은애 본명 역시 김민정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배우 김민 본명도 김민정이지요. 그리고 김민정 아나운서도 있고, 가수 김민정도 있답니다.

김민정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한다면 1982년 7월 30일생으로 아역 때부터 꾸준히 활동을 한 김민정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 김민정이 아닌 1948년생 탤런트, 영화배우 김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정 프로필 본명은 김순애
김민정 본명은 김순애입니다. 김민정 나이는 1948년 8월 17일생으로 한국나이 67세인데요.(2014년 기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습니다. 김민정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이며, 1987년 제11회 서울연극제 여자연기상 수상, 2011년부터 중앙원격평생교육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지요.

김민정은 1970년대에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71년 MBC 장희빈에 출연을 하여 인연왕후 역으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그 당시 여러 방송사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했지요. KBS에서 김민정에게 러브콜을 계속 보냈고, 작품이 탐나 KBS에 가서 연습을 했는데, MBC측에서 이를 알게 됐고, MBC사장님이 자신을 불러 갔는데, 호텔 방에 가두놓고 못 나오게 했다. 나에 대한 케스팅 전쟁이 있었다. 그런 때가 있었다고 말을 했지요. 김민정은 지금도 예쁘지만 20대 초반에는 앳되고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요.

김민정 집 화제
중년배우 김민정은 아침방송이나 아침방송의 게스트로 가끔 출연을 합니다. 2014년 8월 29일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하여 김민정 집을 공개했는데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김민정의 집은 자연에 둘러싸인 으리으리한 전원주택이었습니다.

김민정 집에는 정원과 밭 등이 꾸려져 있었으며, 집안 내부에는 높은 천장과 채광이 조화를 이룬 거실과 온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촬영장을 방불케하는 멋진 곳이었는데요. 세트장 같이 화려한 힐링하우스였습니다.

김민정 결혼, 김민정 남편 신동일 러브스토리
김민정 결혼 이력과 남편은 조금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정 남편 신동일씨는 김민정보다 10살 연하로 스타와 팬으로 만나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지요. 김민정 남편 신동일은 '중학생 때부터 김민정의 팬이었다. 오랜기간 김민정을 좋아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10살 연상연하 부부인 김민정 신동일은 같이 산 지 16년이 되는 2008년 김민정의 환갑을 맞이하여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8년 전으로 대학로 연극 뒤풀이로 만났지요. 1998년 10세 연하 남편 신동일과 처음 만나 16년 동거 끝에 2010년 혼인신고를 했고 정식적인 부부가 되었습니다.(김민정 재혼)

김민정 이혼, 김민정 재혼 스토리
김민정 결혼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단지 초혼일 당시 엄청난 부자와 결혼을 했다고만 알려졌지요. 김민정은 이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초혼시절 240평 집에 살았다. 그 대궐 같은 집은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경제력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원했다. 그 삶에서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이혼 배경을 설명했지요.

그리고 지금의 남편 신동일을 만난 것에 대해서는 <힘든 상황에서 만났다.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다. 재혼 당시 집안의 반대에 부딛혔다. 가족들과 친구들 모두 남편이 어린데다 내가 또 상처를 받을까봐 심하게 맘ㄹ렸다. 자녀들은 어렸기 때문에 큰 반대는 없었지만 상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좀 컸을 때 새아버지를 탐탁해하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때 진솔하게 설득을 했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짐이 되고 싶지 않은 엄마의 마음을 이해해 준 것 같다고 말을 했지요.

아무튼 결혼과 이혼, 재혼을 거듭하며 살아온 김민정의 삶이 그렇게 순탄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김민정 신동일 부부 두 사람 모두 재혼이고, 슬하에 아들 한 명씩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재혼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요. 모든 것을 극복하고 재혼에 성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화도 내지 않고, 싸우지도 않으면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대중들에게 행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길 바라며,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