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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유플러스, 장수원 광고, 장수원 사랑과 전쟁 발연기 재방송?


전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장수원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수원은 젝스키스로 활동을 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 잊혀져가는 전 아이돌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수원 나이가 1980년 7월 16일생으로 35세(2014년)이며, 출신은 경기, 장수원 키는 176cm(좀 키운 것 같기도 함)이지요.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 '학원별곡'으로 데뷔를 했지요. 장수원 소속사는 에이앤지모즈입니다.(장수원 학력 경희대학교 연론정보대학원 미디어예술학과) 장수원이 최근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하여 화제가 된적이 있었는데, 발연기를 언급하기도 했고, 유니폼 제작업체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데, 4대 보험 등재 이사라고 답해 눈길을 끈 적이 있지요. 그럼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록 하겠습니다.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 사랑과 전쟁 연기 재방송?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는 철저히 장수원 발연기를 활용한 재미있는 광고였습니다.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송이의 배신, 가족과 친구>라는 유플러스 광고 영상이 방영이 되었는데요. 장수원은 사랑과 전쟁에서 화제를 모았던 발연기를 이번 유플러스 광고 영상에서 다시한번 선보였습니다.

장수원은 연기를 잘하려는 것이 아닌 대놓고 로봇연기를 선보여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LG유플러스의 메인 카피 문구 <Follow Me(팔로우 미)>를 발연기를 암시하는 <발로 발로 발로미>라고 외쳐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수원 유플러스 동영상을 보면 보는 사람 대부분이 큰 웃음을 자아낼텐데요. 저 역시 이번 광고를 보면서 정말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장수원 발연기가 이렇게 재미있을줄 몰랐네요. 그렇다면 장수원 유플러스 영상 몇 장면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

장수원 발연기의 전형적인 특징 억양이 없거나 이상함



장수원 특유의 콧소리 연기도 정말 재미있지요. 그리고 혀가 짧은 듯한 발음. 이마넌, 마넌



발로~ 발로~ 이마넌

손짓으로 8을 그리며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렇게 재미있고, 웃기게 보일 수 없었습니다. 장수원 발연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 역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이상하게 더 보고 싶고 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장수원은 입금이 된 듯, 유플러스 짱짱짱을 웨치며, 발로 발로 발로미를 또 한 번 어필했습니다. 동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수원 발연기로 시작해서 발연기로 끝났는데요. 어떻게 이런 광고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수원 발연기를 제대로 활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는 튀어야 산다. 웃기고 재미있어야 산다라는 말이 있는데,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는 그 어떤 광고보다 튀고, 그 어떤 광고보다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광고 제품에 흥미가 가고, 각인이 되었던 것 같네요. 장수원 유플러스 발연기 광고 정말 재미있게 봤답니다.


장수원 사랑과전쟁 재방송?

과거 장수원 사랑과전쟁 발연기 논란에 대해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보기->http://boradorii.tistory.com/64



2013년 9월 13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 아이돌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에 장수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장수원은 걸스데이 유라와 연기호흡을 맞췄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은 것은 장수원의 발연기라고 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배우들의 연기력은 공감대를 전혀 살 수 없었으며, 장수원 연기는 방송 후 발연기 논란으로 대중들의 큰 비난을 받았지요. 장수원이 당시 연기 경험이 거의 없었고, 오랜만에 출연을 한 것이라서 발연기 논란에 대해서 라디오스타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무 감정이 없는 표정과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 처리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방해했습니다. 특히 사랑과전쟁은 조연들의 뛰어난 연기, 실제로 있었던 일인 것 같은 연기력 때문에 큰 호평을 받았었는데, 장수원이 발연기로 옥의 티를 만들어버렸지요.


당시에는 장수원 발연기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장수원이 발연기에 대해서 쿨하게 인정을 했고, 라디오스타에서도 발연기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이야기를 해줘서 발연기가 비호감에서 오히려 호감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러 발연기를 해주길 바라며, 발연기로 더 큰 웃음과 재미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수원 유플러스 광고는 사랑과 전쟁 재방송을 보는 듯, 무척 발연기가 눈에 들어오는 광고였습니다. 그러나 장수원 발연기가 오히려 대중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상품 광고 효과에 큰 기여를 한 것 같네요. 장수원은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장수원 유플러스 광고 화제 후 남긴 장수원 트위터 글)


(장수원 트위터 출처)


명량은 돈지불하고 1000만을 향해가는데..
공짜로 보는 내영상은ㅠㅠ 자비로 칸 가야겠다 ㅋㅋ



장수원은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기면서 자신의 발연기를 홍보하기도 했는데요. 센스가 돋는 트위터 글, 센스 돋는 대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수원 유플러스 발연기 광고를 통하여 이슈가 되면서 이제 다양한 활동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연기가 오히려 장수원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같네요.


장수원 트위터에 가면 더 다양한 유플러스 광고(장수원 발연기 동영상)을 볼 수 있답니다. 장수원이 이번 광고를 계기로 자신의 캐릭터를 잡게 된 것 같은데요. 앞으로 다양한 발연기 광고 또는 동영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수원 발연기를 활용한 광고 요청도 쇄도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김보성 의리 열풍에 이어서 이제는 장수원 발연기 열풍이 불 것 같습니다. 2014년 광고의 대세는 역시 튀어야 산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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