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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발본색원 뜻, 신동빈 아들, 신동빈 국적

롯데그룹이 최근 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쌓아 올린 롯데왕국이 아들 신동빈 회장 체제이후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롯데라는 기업 내에서 일어난 비리는 최고의 옥의 티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롯데는 롯데카드 개인정보 대량 유출로 기업의 신뢰도에 치명타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제2롯데월드 특혜시비와 각종 공사 현장 사고에 이미지가 더욱 추락을 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롯데홈쇼핑 금품 수수 비리 의혹이 롯데그룹에 큰 치명타를 안겼습니다.


롯데홈쇼핑 금품 수수 비리 의혹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업계의 독과점적 시장구조와 납품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악용해서 대표이사부터 MD까지 납품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은 롯데홈쇼핑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네거나 비자금을 조성해운 납품업체 대표도 구속과 입건을 했는데요. 롯데홈쇼핑 론칭과 백화점 입점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서 금품을 챙기고, 인테리어 공사비를 과다하게 지급해 돌려받는 수법으로 돈을 횡령하는 등 그리고 롯데홈쇼핑 영업 분야 간부들은 황금시간대에 홈쇼핑 광고를 넣겠다는 조건으로 엄청난 뒷돈을 챙겼다고 하지요.


신동빈 발본색원

롯데 신동빈 회장은 이에 대해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부정부패, 비리 척결 의지를 밝혔는데요. <롯데홈쇼핑 사건은 충격과 실망 그 자체였고, 온 정성을 다해 쌓아왔던 공든 탑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이번 일을 그룹내 부정과 비리를 발본색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당한 금품 수수와 개인정보 유출, 원칙을 무시한 안전사고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겠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신동빈 말한 발본색원의 뜻은 1)뽑아서 없애 버리다  2)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림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번 홈쇼핑 비리와 각종 사고에 실망이 크고, 앞으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이야기와 같지요.

신동빈 아들, 신동빈 국적
신동빈이 이같은 발언을 하자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신동빈 나이는 나이는 1955년 2월 14일 만 59세입니다. 현재 신동빈 아들의 기업 참여나 그런 것은 없는데요. 이 때문에 신동빈의 앞으로 체제에 대한 이야기와 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신동빈의 가계도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신동빈 국적은 일본입니다. 일본 도쿄도에서 태어나왔고, 아오야마가쿠인 유치원과 초, 중, 고등부를 거쳐서 아오야마가쿠인 대학을 졸업하고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수료했지요. 그리고 일본 노무라 증권에서 일을 했고, 1988년 4월 일본 롯데상사에 입사를 하면서 롯데 그룹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취임을 하면서 한국 롯데에 발을 들여놓았지요.

신동빈은 일본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일본인의 정서를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비리와 안전사고에 더욱 큰 충격을 받았을지도 모를 것 같네요. 아무튼, 신동빈 롯데회장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하고, 어떻게 기업경영을 하느냐에 따라서 롯데의 미래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쌓아놓은 롯데라는 이름을 어떻게 지키고 유지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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