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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이효정 형제, 시청자 속인 이유!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한 번씩. 어 저사람 어디서 봤는데, 어 저사람 저번 영화에 나왔어 등등 이런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는 명품조연들을 보면 이런 말이 저절로 나오지요. 배우 이기영과 이효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중년이 된 두 배우는 명품 조연으로 오랫동안 수많은 작품에 출연을 했는데요. 그런데 이기영 이효정이 형제라는 사실이 최근에 알려져 대중들을 놀라게하고 있습니다.



이효정 프로필
이효정 나이는 1961년 1월 7일생으로 한국나이 54세입니다. 이효정 데뷔는 1981년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통하여 데뷔를 했으며, 이효정 학력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입니다. 동생 이름은 배우 이기영입니다.



이기영 프로필
이기영은 이효정의 동생으로 이기영 나이는 1963년 8월 26일생으로 한국나이 2014년 기준 52세입니다. 형제가 2살 차이지요. 이기영 키는 173cm이며, 이기영 데뷔는 1984년 연극 '리어왕'을 통하여 데뷔를 했습니다. 이기영 소속사는 다홍엔터테인먼트이며, 이기영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입니다.

이효정 이기영 두 사람은 눈이 크고(마치 튀어나올듯) 작은 키에 주로 악역이나 강인한 역할을 많이 맡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효정 이기영 형제, 시청자 속인 이유?
2014년 12월 2일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이기영 이효정 형제가 출연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로서의 삶과 두 사람이 형제라는 사실 그리고 인생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효정 이기영이 형제라는 사실은 그동안 언론을 통하여 전혀 알려지지 않고 최근에서야 알려졌는데요. 시청자 속인 이유, 아니 시청자에게 형제라는 사실을 숨기고 굳이 알리려지 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 밝혔습니다.



형 이효정은 <우리가 형제인 것을 굳이 알리려고 하지 않았다. 형제라는 것이 알려지면 시청자들이 누구 동생, 누구 형으로 인식해 오히려 극 속의 인물로 판타지를 가져가는데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동생과 같이 먹고 살아야 하잖아요>라고 유쾌하게 말을 했습니다. 필자는 이효정의 이런 말에 격한 공감을 했는데요. 누구의 동생, 누구의 형, 누나, 오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보다 먼저 이런 말이 붙기 때문이지요. 본인의 개성을 살리고, 대중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인지시키기 위해서는 형제라는 사실을 일부러 알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효정, 이기영에게는 아버지같은 존재
이기영은 형 이효정을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형이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기영은 형이 상당히 어려웠으며, 형이 하늘같은 존재라고 했습니다. 이기영의 딸 이름까지 형 이효정이 지었다고 하지요. 두 살차이지만, 상당히 두 사람의 관계가 컸다고 할 수 있지요.


이기영 부인 사진


이기영 딸과 이기영 부인(아내)가 방송을 통하여 공개가 되었는데, 이기영 딸은 연예인으로 데뷔를 해도 예쁜 외모로 가지고 있었으며, 이기영 아내역시 상당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기영 가족과 자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형제 이효정 이기영 이혼, 이기영 재혼 등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이효정 이혼, 이효정 재혼)

이기영 암(갑상선암) 고백
이기영이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012년 11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남자다운 척을 하려고 평생을 사는 사람이라 주위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갑상선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원인 불명의 현상들이 나타나사 의사 선생님들이 당황했다. 도저히 마지막 방법밖에 그게 없는 것 같아서 수술했다. 약이 독해서 장이 헐어 피가 나왔다. 그리고 갑상선 암의 휴유증으로 눈이 튀어나오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안경을 껴야한다. 그래서 사극은 절대 안한다. 내려놓았다>고 말을 했지요.(그런데 현재 사극드라마 왕의얼굴에서 고산으로 출연중.ㅎㅎ)



이기영은 이제는 감사하다. 배우로 살아갈 수 있는 것 또한 큰 선물인 것 같다라며 암 투병에 대해서 담담히 고백을 했습니다. 이기영의 눈이 유독 튀어나와서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눈이 아니라고 말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눈이 튀어나온 이유가 갑상선 암의 휴유증이었다니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효정 이기영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그러고보니 두 사람이 상당히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형제 모두 명품조연으로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두 사람모두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하며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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