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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강정훈, 황수정 히로뽕 사건


배우 황수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이유는 황수정이 워낙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건에 연루가 되었기 때문이지요. 황수정이 또 다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14년 12월 9일에 방송된 TV조선의 <대찬인생>에서 황수정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기 때문입니다.

황수정은 1999년 허준이라는 드라마에서 예진아씨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청순한 외모와 착한 심성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지요. 그러나 그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뒤바꾼 사건이 발생합니다. 2001년 11월 황수정은 2001년 8월 중순과 11월 새벽 등 두차례에 걸쳐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황수정 남자였던 강씨(강정훈)씨와 필로폰 투여 혐의로 전격 구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사건은 후에 좀 더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수정 프로필
황수정 나이는 1972년 12월 24일생으로 한국나이 43세입니다.(황수정 나이) 황수정 고향은 충남 서산시이며, 황수정 키는 168cm입니다. 황수정 데뷔는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를 했지요. 황수정 소속사는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수정 학력은 경원전문대학 디자인과 중퇴이지요. 황수정 결혼, 황수정 이혼, 황수정 재혼이라는 연관검색어도 있는데, 황수정은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황수정 히로뽕 사건
황수정 히로뽕 사건은 온 국민을 충격이 빠뜨리기 충분했습니다. 예쁘고 청순한 외모를 가진 그 황수정이 마약에 손을 댓다는 것만으로도 큰 충격에 빠졌지요. 황수정 마약 사건에 함께 연루가 되었던 인물은 강정훈씨였는데요. 단란주점 사장이라고 하는 강정훈씨는 황수정 사건과 있은 후에 여성동아를 통하여 황수정 마약 사건에 대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면 황수정이 자신 때문에 마약에 빠진 것이며, 자신이 피해자로 만들었다고 인터뷰를 했지요. 인터뷰<링크>



<제가 보험 일을 하니까 조씨라는 사람이 소개를 해준 거예요. 제가 처음 수정이하고 만나면서 호감을 느꼈던 것은 정이가 효녀라는 점이었습니다. 정이가 장녀인데,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했어요. 부모님 생각을 끔찍하게 해요. 그런 점들에게 매력을 느꼈어요. 수정이는 드라마 출연하랴, 라디오 하랴 바쁘고 힘든데 맘음 둘 데가 없으니까 저한테 기대게 됐던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해서 내 딴엔 좀 편하게 해준다고 한 게 생각해보면 다 제 잘못이죠. 제가 파멸시킨 거예요. 연예계 복귀를 한다고 하면 제가 어떻게든 옛날 수정이 자리까지 올려놓고 싶어요. 사실 정이는 제가 만든 피해자니까요. 그리고 황수정은 재판 당시 약을 <모르고 먹었다>고 주장을 했는데, 증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강정훈 외에는 없었으므로 강씨가 끝까지 버텼다면 황수정은 무죄로 석방될 수 있었다. 그럼에도 강정훈씨는 황수정도 알고 먹었다고 진술을 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이는 모르고 먹었던 것 같아요. 지금 이 말은 법정에서 한 말을 뒤엎는 게 아니라 다만 심정적인 추측일 분이예요. 그걸 이야기하면 복잡해지잖아요>라고 말을 했지요. 강정훈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면 황수정이 정말 남자를 잘못만나 피해를 입게 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수정 과거 화장품 광고모델


황수정 간통사건
그런데 문제는 황수정 남자 강정훈이 유부남이었다는 것입니다. 황수정과 함께 구속기소된 강씨를 간통혐으로 고소했던 강씨 부인 박모씨가 2002년 1월 수원의 모 변호사 사무실에서 황수정의 아버지와 강씨 어머니를 만나 간통혐의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였고, 황수정과 강씨는 강씨의 부인(아내)에게 각각 1억원과 5천만원의 합의금과 강씨는 두 딸의 양육비를 보조하는 조건으로 간통 혐의에 대한 고소 취소에 합의를 했기 때문입니다.

황수정이 유흥업소 사장 강씨를 처음부터 만난 것이 잘못된 선택이며, 이로 인하여 연예계에서까지 퇴출이 되게 된 것 같네요. 황수정은 정말 전성기일 때에 광고CF계를 섭렵하고 많은 대중들이 원하고 좋아했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이런 엄청난 사건을 저질렀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허준 이후 2000년 황수정은 백화점, 술, 신용카드, 자동차, 화장품 등 광고를 엄청 찍었음) 아마 황수정 히로뽕 사건이나 간통사건 등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지금의 전지현 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수정 용서한다고 재기할 수 있을까?
대찬인생에서는 황수정을 용서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끊임없이 몸매 관리릏 ㅏ며 연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연기자 황수정을 보고 싶다.> 배우 윤문식은 <황수정에 대한 배신감을 씻어버리고 지나간 일에 대해서 용서한다면 좋은 연기자 한명을 구제하는 것>이라며 연예계 복귀를 응원했지요.



그러나 황수정을 대중들이 용서한다고 그녀가 쉽게 재기를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는 더 이상 대중들에게 통하지 않을 것이며, 지난 사건은 꼬리표처럼 항상 그녀를 따라다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순탄한 방송활동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러나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도 연예계에 다시 복귀를 하여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현경이나 백지영 등을 봐도 과거 일에 대한 반성과 대중들을 향한 진심 그리고 꾸준한 연예계 활동으로 과거의 일을 모두 잊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황수정 복귀는 대중들의 비난을 그녀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가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대중들이 느낀 배신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꾸준히 봉사활동이나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진실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간다면 그녀의 진심을 대중들도 언젠가는 알아줄 것입니다. 황수정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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