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충식 사무총장과 박충식 강병규 트위터 저격


최근 대한민국프로야구 선수협회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목동구장에서 넥센 코칭스태프와 선수가 함께 훈련하는 장면이 언론을 통하여 보도가 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12월 1일 ~ 1월 15일까지는 선수들의 비활동기간으로 합동 훈련이 금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훈련은 허용하나, 코칭스태프가 포함되어 선수들이 함께 모여 훈련을 하는 것은 금지가 되어 있지요. 합동훈련이란 스케줄을 짜놓고 훈련을 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넥센 선수들은 자발적으로 훈련을 했고, 코치들은 선수들의 요청에 조언을 해줬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훈련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그러나 넥센 훈련의 불똥이 한화로 튀고 있는데요. <김성근 한화 감독이 재활을 명복삼아 합동 훈련을 하려고 했다. 한화에서는 개인 운동이라고 하는데, 코칭스태프가 지켜보는 상황에서 어떻게 개인 운동이 되는가. 말이 안된다. 심지어 벌금(비활동기간 규정 위반에 따른) 벌금을 내면서까지 훈련을 시키겠다고 하더라.> 라고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이 인터뷰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선수협회의 이런 규정에 대해서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선수가 실력향상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가? 예를 들어서 학생이 방학이 되었기 때문에 공부하지 마라고 하는 것과 같다! 고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감이 되었는데요. 일류선수가 되려고 훈련하고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비활동기간이라고 훈련을 하지 말라고 하는 규정 자체가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규정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박충식 프로필
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충식 나이는 1970년 9월 3일생으로 한국나이 46세(2015년 기준)입니다. 박충식 키는 183cm이며, 박충식 데뷔는 1993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을 하여 투수로 활동을 했지요. 박충식 학력은 광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입니다.



박충식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를 하여 이강철, 박정현, 한희민, 이태일 등과 함께 언더핸드 스로 전성기를 이끈 투수입니다. 박충식은 삼성 언더핸드 투수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지요. 박충식 은퇴는 2002년에 했습니다. 박충식은 은퇴 후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민을 떠나 개인사업을 하던 중 삼성에서 같이 선수생활을 하며 친분이 있던 양준혁의 요청으로 2011년 11월 <양준혁 야구재단>에서 창단하는 다문화 유소년 야구단 <멘토리 야구단> 초대 감독으로 취임을 했습니다. 이후 2012년부터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박충식 선수협회와 넥센, 한화와의 갈등에 저격 트위터 전문인 강병규가 박충식과 선수협회를 저격하고 있습니다. <선수협이, 박충식이 드디어 공개적으로 병신짓 하는구나... 김성근 감독님 갈구지말고 KBO한테나 규약이랑 선수들 권익이나 최저연봉 위해서 전쟁이나 좀 해라. 배부른 귀족 선수협회 직원들아~>라고 발언을 했습니다. 이 트위터 발언에 강병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병규 트위터


강병규 프로필
강병규 나이는 1972년 5월 20일생으로 한국나이 44세(2015년 기준)입니다. 강병규 키는 186cm이며, 강병규는 원래 야구선수였는데요. 1991년 OB베어스에 입단을 한 후 투수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병규는 선수협 파동 등을 거치면서 트레이드 되었고, 2001년 은퇴하여 야구를 그만두고 연예인으로 전향했습니다.



연예인으로써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던 강병규 그러나 2008년 하계올림픽 응원단 단장으로 세금을 낭비하여 논란이 되었으며,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으면서 연예계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에 이병헌에게 폭력과 협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가 되는 등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이 되었지요. 이후 강병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트위터를 통하여 사건 이슈 등을 이야기하며, 문제가 되는 사람들을 저격하는 저격 트위터리언으로 활동중입니다.



강병규의 선수협 저격과 박충식 저격은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티즌들도 이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김성근 감독이 선수협회를 얼마나 지지해줬었는데, 그리고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규정을 들먹이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강병규의 말처럼 선수협과 박충식 사무총장은 <선수들의 권익이나 최저연봉을 위해서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야구는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선수협회가 팬들과 대중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