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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 자살, DSP 베이비카라 소진 계약해지


베이비카라 소진이 자살을 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2015년 2월 24일 오후 2시7분께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진은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이비카라 사진


베이비카라 소진 누구?
베이비카라 소진은 DSP미디어에서 5년 동안 연습생 시절을 보냈습니다. 말그대로 아이돌 준비를 위한 연습생이었지요. 베이비 카라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카라프로젝트:더 비기닝>에 출연을 해서 얼굴을 알렸는데요. 소진은 늦은 나이에 아이돌로 데뷔를 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을 하면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베이비카라 소진이 주목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나이가 다른 멤버들보다 가장 많았기 때문입니다.



베이비카라 소진 나이는 1992년 5월 25일생으로 한국나이 24세(향년 22세)입니다. 소진 소속사는 DSP미디어입니다. 베이비카라 비기닝 방송에 당시에 큰 화제가 되었을 때에 팬들 역시 각자 좋아하는 멤버를 꼽기도 하고,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지요. 베이비카라 소진 성형설 나이논란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화제가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베이비카라가 탄생되었기 때문에 카라의 멤버로 누가 들어갈지에 대한 기대도 상당했습니다. 소진 역시 상당한 기대를 모으며, 큰 가능성을 인정받았지요. 그러나 많은 나이때문일까요? 베이비카라의 신입멤버로는 영지가 확정이 되고, 소진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베이비 카라 소진 아이돌 데뷔의 한계점


베이비 카라 멤버들 역시 모두 뛰어났기 때문에 카라 멤버들로 더 뽑았어도 좋았을 것이다. 베이비카라로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 내보내도 좋았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소진의 자살로 인하여 DSP미디어에 대한 비난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DSP 연습생이었다는 이유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하여 화제였던 베이비카라 소진


DSP미디어 베이비카라 소진 공식입장
DSP미디어에서는 베이비카라 소진이 숨진 사실이 알려진 후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소속사에서도 관련내용을 전달받은지 오래 되지 않았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소진은 DSP미디어와 한 달 전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했다> 고도 말을 했는데요. 베이비카라로써 더 이상 활동도 하지 못하고, 소진 역시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오는 상실감이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사망 당시 유서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베이비카라 프로젝트가 끝난 이후 대전 집으로 돌아가 지내고 있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아마도 카라프로젝트에 탈락한 상실감과 가수의 꿈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안타까운 심정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중의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이비카라 소진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준비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것 같다며 당시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즐겁게 사는 게 제 좌우명이다. 생각해보면 힘들고 지치고 못 견디겠고 이런 순간들이 좀 시간이 지나면 다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이 되더라. 그떈 그랬지,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힘들더라도 즐기자 이런 마음으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거 아니면 안되겠다.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의 말 처럼 지금 힘들었던 순간을 조금만 참았더라면, 조금만 참고 새로운 꿈을 향해 준비를 했더라면? 이렇게 슬픈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돌로 데뷔를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며,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돌 가수로 쉽게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현 시대를 반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 소식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향년22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소진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더 이상 추측성 보도와 좋지 않는 루머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그녀가 하늘나라에서 만큼은 자신이 꿈꾸던 꿈을 이루며 편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고인이 된 베이비카라 소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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