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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높은 습도 때문에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빨래도 잘 마르지 않고, 집안에 눅눅한 냄새 때문에 불쾌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집 안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 등의 원인이 되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도 끈적끈적하고 불쾌한 기분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집안의 습기를 없애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환기하기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환기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매일 2시간 정도 집안의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열고 커튼이나 현관문도 열어 환기를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 환기를 할 때에는 옷장이나 화장실 욕실 등의 문도 모두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옷장과 화장실, 욕실은 습기가 차기 쉬운 장소이기 때문에 자주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에 1번 1시간 정도만 환기를 해도 습기를 잡을 수 있고, 곰팡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지요. 단, 날씨가 흐린 날에는 오히려 환기를 할 경우 습기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거나 환풍기를 돌리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2. 식기류, 우산 등은 완전히 말린 후 넣으세요.
설거지를 하고 난 다음의 부엌 식기와 현관의 우산 등은 완전히 말리고 난 다음에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납 공간에 그대로 습기가 들어갈 수 있으니 말이지요. 부엌 식기는 설거지를 하고 난 다음 물기를 닦아낸 후 건조대에 올려둔 후에 완전히 물기를 말린 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산은 밖에 펴놓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집안에 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물걸레질 후 마른 걸레로 바닥을 잘 닦아준다.
청소기를 돌린 후에 걸레질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물걸레질이 집안에 습기를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씨가 흐린 날에는 물걸레질한 다음 마른 걸레질을 하여 집안의 습기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지요.


4. 제습기 사용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에는 습기가 너무 많아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습기는 집안의 습기를 잡아주는데 상당히 효과적인데요. 그러나 전기세가 들고, 제습기를 구입하는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안의 습기가 너무 높으면 건강에도 좋지 않고 불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의 투자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집안의 습기는 매일매일 작은 실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위 글을 참고하여 집안의 습도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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