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홍철 교통사고(추돌사고), 노홍철다운 사고처리 본받아야...

대중들에게 늘 재미있는 모습과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주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 그런데 노홍철이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9시 46분경에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터널 부근에서 뒤따라오던 오토바이가 노홍철의 차량을 추돌했다고 하는데요.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의 부상은 없었다며, 오토바이 운전자는 약간의 출혈과 열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노홍철 직접 119에 신고, 노홍철다운 사고처리
사고 후 노홍철은 직접 119에 신고를 하여 부상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의 처치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노홍철이 소방관들과 함께 부상자의 상태를 보고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도 공개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손가락 버튼 한 번만 눌러주세용!!


노홍철은 사고가 난 이후에도 사고처리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119에 신고하여 사고처리를 하는 등 정석적으로 처리를 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필자는 노홍철다운 사고 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에 있었던 노홍철 피습 사건을 통하여 비슷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2008년 2월. 자신의 집 앞에서 괴한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노홍철의 아파트 복도에서 정신병력이 있는 김모씨가 잠복해 있었습니다. 노홍철의 말에 의하면 당시 노홍철은 자신의 팬이라고 생각해서 김모씨에게 안녕하세요. 누구세요? 라고 물었고, 김모씨는 노홍철에게 다가와 주먹으로 가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고로 노홍철은 얼굴, 허리, 발목 등 전신에 타박상을 입고, 갈비뼈가 골절, 귀가 찢어지는 등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시 노홍철은 30분 가량 폭행당하며, 얼굴과 온 몸에 멍이 들었고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노홍철은 이런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음에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자신이 직접 112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이 공개한 사고 당시의 CCTV를 보면 경찰을 뒤따르며, 가해자 김모씨의 어깨를 감싸안고 환하게 웃으며 가해자를 진정시키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노홍철은 이날 경찰에 연행되는 범인에게 "난 괜찮으니 너무 걱정 말라"고 가해자를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위로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노홍철은 폭행 가해자에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며, 나에게 원한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장애에 따른 것이라며 처벌을 하지 않고 원만하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노홍철이 침착하게 대처를 했기 때문에 더 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잘 대처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게 느껴졌지요.

노홍철은 이처럼 어떤 사고가 있거나 문제가 생겨도 은폐하거나 숨기지 않고, 자신이 직접 모든 사고처리를 침착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도 오히려 가해자를 걱정할 정도로 침착하고 진실되게 처리를 하는 것 같아요. 흔히 유명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거나 사고가 났을 때에 자신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처리를 미루고, 매니저나 소속사에게 뒷처리를 부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노홍철은 그런 유명인들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에 참 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유명인들도 이런 노홍철의 사고처리를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갑작스러운 사고에 깜짝 놀랐을텐데, 큰 사고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사고 역시 원만하게 잘 마무리하여 다시 방송에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