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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최자 열애설 부인 하지만, 의심스러운 몇 가지...

오늘 하루 종일 연예인들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열애설에 이어 fx의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의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설리와 최자의 14살 차이로 나이차이도 많고, 풍기는 분위기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차량 블랙박스를 통하여 포착된 설리 최자의 모습


설리 최자의 열애설 사진
언론을 통하여 공개된 설리 최자의 열애설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가 지난 25일 서울숲과 인근 주택가를 걸으며 모닝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인데요. 언론사와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과 과거 사진, 차량 블랙박스 등등 다양한 증거자료들이 공개되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소박한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분위기를 보여줬고, 서로 손을 잡고 걷는 등 무척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누가 봐도 연인 같은 느낌을 풍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열애설이 터지고 난 다음 양측 소속사의 입장은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속사 측의 입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친한 오빠 사이라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행동에서는 의심스러운 모습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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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에도 의심스러운 몇 가지

1. 사진 속 두 사람은 누가 봐도 연인


열애설이 터진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연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한 오빠이고, 선배일 뿐이라고 했지만, 오빠 동생 사이에 이렇게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특히, 성인이 되어서는 친오빠와도 손을 잡고 걷는 사람이 없는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틈틈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은 그저 오빠 동생 사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2. 커플 운동화


설리와 최자의 맥주 데이트 사진을 보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 뒤에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 신발을 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똑같은 운동화를 신은 것이 우연으로 보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 커플 운동화도 열애설을 뒷받침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 설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


설리는 과거에 한 매체를 통하여 이상형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듬직하고 아빠 같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아왔는데요. 최자는 과거 여자 친구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어줄 만큼 로맨틱한 감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자는 설리가 말한 이상형과 상당히 일치하기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가 충분한 것 같습니다.

설리와 최자 소속사측의 열애설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런 몇 가지 이유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의심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밤에 함께 맥주 데이트를 즐기고, 아침에 손을 잡고 가는 것. 그리고 설리의 옷은 그대로였고, 최자의 옷은 바뀌었다는 것.... 등등 열애설 부인에도 정황상 두 사람에게 향한 의심은 쉽게 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사리 분별을 할 수 있는 성인이기 때문에 서로 사귄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열애설 때문에 연예인을 보는 대중들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아무튼, 두 사람은 이번 열애설로 인하여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이미지가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설리와 최자의 스캔들은 2013년 연예계 최고의 충격적인 스캔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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